애플이 한국시간으로 10월 21일 오전 2시에 새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Back to the Mac'이라는 타이틀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애플이 Mac OS X의 차기작에 대한 리뷰를 제공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벤트 초청장에 삽입된 애플로고 뒷면에 사자의 얼굴이 언뜻 보이고 있어 Mac OS X 10.7 Lion 라는 이름이 될 것 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금번 'Back to the Mac' 이벤트에서 업데이트가 예상되는 Mac OS X Lion 버전은 최근 애플에서 제출한 'iMac의 스크린기반의 멀치터치기술 특허신청'과 맞물려 현재의 snow leopard 보다 완벽하게 멀티터칭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는 상당히 신빙성있는 예측도 나오고 있으며 이 밖에도 새로운 MacBook Air, iLife 11, CDMA iPhone 등이 발표 될 것이라는 예측들을 내 놓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CDMA iPhone의 발표는 최근 정황을 비추어 볼 때, 금번 이벤트에서 발표는 어려울 듯하고 새로운 MacBook Air와 iLife11의 발표는 가능성이 있을 듯 합니다.
항상 전세계의 애플 매니아들을 열광 시켰던 애플의 이벤트... 과연 이번에는 무엇으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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