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엔가젯 코리아>
당초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 7인치 아이패드가 출시 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최근 스티브 잡스의 발언 이후 7인치 아이패드에 대한 기대는 더 이상 할 수 없게 됐죠.
최근 미국언론을 통해 퍼진 루머에 따르면 아이패드 2세대의 크기는 9.7인치로 현재와 동일하지만 두께는 더욱 얇아질 것이며 전/후면 카메라 장착을 통한 페이스타임과 미니USB포트를 지원하고 퀄컴의 칩을 장착해 GSM과 CDMA를 지원해 이동통신 사업자나 네트워크에 상관없이 전세계의 어느곳에서든 사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해외 네티즌들이 예측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아이패드 2세대>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1년 주기로 신제품을 발표하는 애플의 정책과 아이패드가 처음 출시 됐을 때부터 있어왔던 '희망사항'에 가까웠던 기능들이기 때문에 그다지 신선하다고 보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디자인 역시 출시 1년 만에 제품의 디자인을 크게 변경했던 애플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패드 2세대는 현재의 디자인을 대부분 유지한 채, 앞서 언급한 기능의 추가라고 보시면 될 듯 하네요. (그렇다 하더라도 개인적으로는 USB포트 지원이 상당히 끌리는군요 ^^;)
또한 미국의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아이패드의 부품 공급업체들이 애플로 부터 받은 4분기 주문량이 약 10%정도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는 아이패드 2세대에 대비해 애플이 생산량을 조절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해외의 많은 언론사들이 아이패드 2세대의 출시를 내년 2월~4월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아이패드 1세대와 같이 국내에서는 2011년 말에나 출시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씁쓸한 기분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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