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공개된 아이폰4G의 새로운 모습

아이폰4G의 공식발표가 6월 7일~11일 있을 애플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공개 될 것으로 거의 확정이 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국내에서도 KT를 통해 8월경에 공식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4월 19일 경 기즈모도를 통해 최초 공개된 아이폰4G의 사진과 동영상의 경우 여러가지 정황을 종합해 볼때 단순 루머나 fake가 아닌 진짜 아이폰4G의 프로토타입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이폰4G 사진 유출 - 포스팅 보기>

이런 가운데 추가적으로 공개된 아이폰4G의 다양한 모습들이 있었죠 개인적으로 그중에 가장 신뢰감을 주고 있는건 이번주 베트남 웹사이트 (taoviet.vn)를 통해 공개된 아이폰4G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베트남의 한 사업가가 아이패드를 구입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으나 어둠의(?)경로를 통해서 아이폰4G로 보이는 이 제품을 약 460만원에 구입했다고 하네요

(이미지 출처 : taoviet.vn)

이미지를 살펴보면 전체적으로는 기즈모도를 통해 공개된 아이폰4G의 모델과 거의 동일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제품 하단 스피커 부분에 있었던 스크류가 사라졌다던가 하는 점은 이번에 공개된 아이폰4G의 이미지가 출시의 모습과 조금 더 가깝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하지만 들리는 소식으로는 기즈모도 측에서 공개한 아이폰4G의 모습이 조금 더 최근의 프로토타입이라고 하네요)

(이미지 출처 : 좌 - taoviet.vn 우 - GIZMODO.com)

또한 현재 공개 된 아이폰4G의 모델은 기존과는 달리 16GB 라고 명시 되어 있는 점도 기존과는 다른 점 입니다.

(이미지 출처 : taoviet.vn / 손톱을 깍아주고 싶네요)

하지만 OS가 설치 되어 있지 않아 아이폰이 작동하는 모습을 볼 수 없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아마 작동이 가능했다면 OS 4.0이 설치 되어 있었겠지요)

이후에도 www.tinhte.com를 통해 taoviet에서 공개된 제품과 동일한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4G의 사진들이 공개 됩니다.

(이미지 출처 : tinhte.com)

대부분 아이폰3G 모델과 외관을 비교하는 사진들이 다수 있었는데요 3G 모델의 뒷부분이 둥글게 처리된 탓인지는 몰라도 3G 모델에 비해 아이폰4G 모델의 두께가 조금 더 얇아진것으로 보입니다.

(이미지 출처 : tinhte.com)

조금 더 두껍게 보이는 두께에 비해 제품의 폭이나 길이는 눈으로 보기에 3G 모델과 큰차이를 보이고 있지는 않네요

(이미지 출처 : tinhte.com)

tinhte는 아이폰4G와 아이튠즈의 연결도 시도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tinhte.com)

(이미지 출처 : tinhte.com)

아이튠즈가 아이폰을 인식하긴 하였지만 오류메세지가 나타납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이 아이폰4G가 맞던 틀리던 아이폰4G가 정식으로 출시된다면 아이튠즈에도 업데이트가 필요하긴 하겠네요

제품의 분해까지 해버린 taoviet, 아이폰3G와 같이 부품의 모듈화로 간단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3G모델보다 더욱 간결해진것 같습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부분은 애플로고가 박혀있는 프로세서인데요 모양과 형태로 봐서는 아이패드와 동일한 A4프로세서라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입니다. 

그렇다면 아이폰4G역시 아이패드와 같이 빠른 반응속도로 어플리케이션이 구동 될 수 있다는 뜻 이겠죠 

예상대로라면 정식 출시를 한달도 남겨 놓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렇게나 많은 이슈를 몰고 다니는 아이폰4G...

개인적으로는 현재 공개되어있는 아이폰4G의 모습 그대로 공개될 것이냐 아니냐 하는점에 더욱 관심이 갑니다.

아래는 베트남에서 공개한 아이폰4G의 동영상 입니다.

이번에는 잡스옹이 어떤 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지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