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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튠즈 스토어

애플과 비틀즈의 만남 11월 16일(국내시간), 아이튠즈 스토어가 입점해 있는 국가의 애플 웹사이트 메인페이지를 통해 예고했었던 아이튠즈의 변화는 결국 비틀즈의 음원 판매의 시작이었습니다. 막연히 클라우드 아이튠즈의 업데이트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던 저로써는 조금 실망스러운 점도 있긴 하지만 이번을 계기로 애플과 비틀즈의 지난 관계를 자세히 살펴보니 애플이 이렇게 호들갑(?)을 떤 이유가 조금은 공감가기도 하더군요... 아이튠즈 스토어가 없는 대부분의 국내 애플 유저들에게는 애플이 의도한 것만큼의 감동을 느끼기에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은퇴 후 3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엄청난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비틀즈의 합류로 인해서 아이튠즈의 매출 상승에 얼마나 많은 도움을 줄 것인지, 애플이 만들어내는 디바이스는 물론 양질의 컨텐츠.. 더보기
[아이튠즈] 1. 아이튠즈와 친해지길 바라 - 아이튠즈 개념잡기 아이튠즈는 아이폰, 아이팟, 애플TV를 비롯해 아이패드에 이르기까지 애플에서 출시되는 제품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소프트웨어입니다 하지만 제 주위분들을 살펴보면 애플 제품에는 만족해 하면서 아이튠즈에 대해서는 온갖 악평을 해대는 분들이 부지기수 더군요.. 물론 저 역시 맥을 사용하기 전 윈도우PC를 통해 처음 만났던 아이튠즈는 단순히 아이팟에 노래를 넣기 위해서 억지로 사용해야만 하는 골칫거리였습니다. 툭하면 먹통이 되거나 컴퓨터가 다운이 되기 일쑤 였으니까요... 게다가 익숙치 않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용어들에 적응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맥을 사용 하면서 부터 아이튠즈는 저에게 완소 어플이 되었습니다. 뭐랄까.. '이보다 더 편리할 수는 없다'랄 까요? 그동안 윈도우OS에서 사용했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