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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S2011.03.25 11:30


<이미지 출처 : 애플 코리아> 

SKT가 아이폰4를 정식 출시하며 함께 전파를 타게 된 아이폰4의 TV 광고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KT에 비해 1년 여 가량 늦은 아이폰4 출시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과연 SKT가 어떤 형태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지도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궁금했던 점 이였는데요 SKT에서 눈에 드러나는 첫번째 결과물(?)인 TV 광고를 내 놓았습니다.

애플의 TV광고는 애플측에서 직접 제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었지만 금번 SKT의 아이폰4 광고는 애플의 기존 방침을 깨고 SKT가 자체 제작을 했다는 점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스티브 잡스의 승인을 거쳤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링크 : 새창>


< SKT의 아이폰4 TV CF >

SKT의 아이폰4 광고는 드라마 '드림하이'의 송삼동 역활로 출현해 인기를 끌고있는 배우 김수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perfecT'라는 글자와 함께 엘레베이터 안에서도 통화가 연결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단순한 스토리이지만 KT의 불안한 통화품질 문제를 꼬집고 있기 때문에 KT의 입장에서는 좀 속이 쓰리겠죠.

사실 '콸콸콸' 이라고 부르짖는 이 광고를 보고 스티브 잡스가 만족해했다는 기사는 살짝 씁쓸하죠 ^^; 하지만 대부분의 국가들이 애플에서 직접 제작한 TV 광고를 방송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볼때, 희소성 면에서는 나름 인정을 해줘야지 않을까요?




아이폰4를 둘러싼 두 통신사의 TV 광고 대결

우리나라에 앞서 AT&T와 Verizon, 두 개의 통신사가 동시에 아이폰4를 공급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를 보면 앞으로 SKT와 KT의 대결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어줍니다. 


대결을 먼저 시작한 건 버라이즌 이였습니다. 마치 모든 시계들이 버라이즌 아이폰4의 출시를 카운트다운 하는 것 처럼 부각 시키며 버라이즌 아이폰4 출시일인 2월 10일을 향해서 흐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 Verizon의 아이폰4 TV CF 'It begins' >


충격(?)을 받은 AT&T에서도 CDMA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버라이즌 아이폰에서는 불가능한 '음성통화중 데이터통신'에 대한 단점을 강조한 반격을 시작합니다. 파티준비가 잘 되 가는지 묻는 아내의 전화를 받은 남자가 아내와의 통화 중에 허겁지겁 정보검색을 하고, 예약까지 한번에 끝내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죠.

< AT&T의 아이폰4 TV CF 'Answer' > 


이에 버라이즌에서는 AT&T의 통화품질을 꼬집는 광고를 방영하게 됩니다. 영상의 앞부분은 아이폰4의 미려한 디자인을 강조하는 듯 보이지만 마지막에 등장하는 테스트맨이 "내 목소리 잘 들려?"라고 말하며 버라이즌의 우수한 통화품질을 자랑하고 있죠. SKT도 마찬가지로 이런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었을 듯 합니다.

< Verizon의 아이폰4 TV CF 'Verizon Test Man with iPhone4' >


하지만 더욱 재미있는 건 이후의 애플의 중재자 적인 역활 입니다. 두 통신사의 아이폰4가 동시에 등장하고 동일한 기능을 동일한 속도로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어느 통신사를 선택하든 아이폰4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죠.

< Apple의 아이폰4 TV CF 'Two is Better than One' >



물론 애플에게 있어서 미국만큼 중요한 시장으로 인식 받지 못하고 있는 국내에서는 애플의 중재자적인 역활까지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KT에서 한방 맞았으니 이제 대응을 해야겠죠?

과연 KT는 앞으로 어떤 형태의 대응을 보일지, 4월로 확정 된 아이패드2의 출시에서는 서로 어떤 형태의 마케팅을 펼칠지...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두 기업의 대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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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nSoul

TALKS2011.01.07 13:39




2010년, 국내/외 IT업계에서 가장 주목 받은 키워드는 바로 '스마트 폰'일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던 스마트폰 시장이 '아이폰 3Gs'를 시작으로 엄청난 관심을 받게 됐고 그 중심에는 'Apple' 이라는 미국의 기업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자리를 잡았지만) 국내에서 아이폰의 반응이 폭발적으로 일어나자 많은 사람들은 애플이라는 기업과 스티브 잡스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관련 업계와 수 많은 미디어 매체들의 높은 관심은 물론 관련 서적들까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다보니 애플은 말 그대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낸 듯 합니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2010년, 애플과 관련된 이슈들을 몇 가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3Gs 국내 상륙 (2009. 11)


'담달 폰'이라 불리며 많은 우여곡절 끝에 국내에 상륙한 아이폰 3Gs! 엄밀히 따지자면 아이폰 3Gs는 2009년 11월에 출시 되었지만 그 여파는 2010년까지도 계속해서 이어지며 국내에 스마트폰 열풍을 불러일킨 1등 공신임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듯 합니다.

사실 아이폰 3Gs가 국내에 선보인 최초의 스마트 폰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건 획기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바탕으로 스마트 폰은 복잡하고 어려운 기기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게 해준데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스티브 잡스와 애플에 대해서 조금만 파고 들어간다면 아이폰에 담겨져 있는 제품의 철학(?)에 더욱 놀라게 되지만 말이죠.



아이패드 출시 (2010. 04)

애플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이름도 생소한 태블릿 PC '아이패드'를 선보입니다.

아이패드가 출시 될 무렵, 사람들은 아이폰의 엄청난 성공을 경험한 뒤 인지라 수 많은 루머들이 쏟아 지며 아이패드에 대한 기대감은 한없이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일까요? 지금도 아이패드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최고", "별로", "좋지만 굳이 필요 없는 기기"등 으로 나뉘지만 아이패드는 태블릿PC 제품들 중 최고로 손꼽히며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 되었습니다. (이렇다 할 경쟁자가 없기 때문일 수도 있죠)

아이패드는 2010년 11월 국내에 판매를 시작했고 네티즌들은 삼성의 7인치 갤럭시 탭과 비교하며 열띤 논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만 현재는 "직접적인 비교 대상이 아니다"라는 쪽으로 무게가 기우는 듯 합니다.



아이폰 4 출시 (2010. 06)


아이폰3Gs와 아이패드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애플은 아이폰4를 발표 합니다.

아이폰4가 출시되기 전부터 디자인은 물론, 프로토 타입의 제품 유출, 안테나 게이트라고 까지 불렸던 수신율 문제 등... 개인적으로는 핸드폰 하나가 이렇게 많은 이슈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데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비슷한 시기에 출시 된 갤럭시 S와 비교하며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지만 아이폰 4는 2010년 9월 KT를 통해 첫 출고가 이루어진 뒤로 2011년 1월 7일 현재까지도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아이폰4를 구입할 수 있을 정도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131차 진행 중)

제품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출시 된지 다섯달이 지나도록 이렇게 많은 관심과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전자기기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클릭 휠이 사라진 아이팟 나노 (2010. 09)

2010년 9월에 있었던 미디어데이 이벤트에서 애플은 새로운 아이팟 터치와 나노를 발표 했습니다.

아이팟 터치의 성능에 대한 업그레이드보다도 충격적인 것은 아이팟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클릭 휠'이 사라진 아이팟 나노 의 디자인이었습니다.

이날 애플이 발표한 아이팟 나노에는 클릭 휠 대신 전면 터치 패널과 함께 iOS가 장착 되어 있었죠. 많은 사람들이 클릭 휠이 사라진 아이팟 나노의 모습에 아쉬워 했지만 지금까지의 애플의 행보로 미루어 볼때 앞으로 출시 될 어떠한 아이팟 제품들에서도 더 이상 클릭 휠은 찾아 볼 수 없을 듯 합니다.



더욱 얇아진 맥북에어 (2010. 10)

서류 봉투에 담겨져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맥북에어가 더욱 얇고 가벼운 모습으로 돌아 왔습니다.

무게와 두께 만큼이나 가벼워진 가격을 한 맥북에어의 멋진 모습이 공개되자 저를 비롯한 맥북프로 사용자들은 눈물을 머금고 지름신을 이겨내야만 했죠 하지만 맥북에어를 직접 만져보고는 그 치명적인 매력에 빠져 카드를 꺼내드는 사람들을 주위에서도 많이보게 되더군요 ^^;




애플과 비틀즈의 만남 (2010. 11)

음원컨텐츠를 제공하지 않는 한국 아이튠즈를 사용하는 국내 애플 유저들에게는 그렇게 큰 감동으로 다가오지는 않을수 있지만 적어도 애플에게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애플과 비틀즈는 저작권 문제로 상당히 오랜기간 악연(?)을 맺고었습니다만 2010년 11월, 길었던 악연의 고리를 끊고 비틀즈의 모든 음원을 아이튠즈를 통해 서비스하게 되었죠.

이것에 대해 애플은 홈페이지의 메인페이지를 교체하면서까지 상당히 의미있게 다뤘습니다. 과연 비틀즈의 음원 판매가 애플에게 시사하는 것은 단순히 음원판매를 통한 매출 증대를 떠나 또 다른 중요한 무언가가 존재하는지는 아직 조금 더 시간이 흘러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정리를 하니 생각보다 무게감이 덜한 느낌이네요 ^^; 실제로는 아이폰4의 프로토타입 유출 사건만 하더라도 전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이었는데 말이죠... 새로운 제품들과 서비스 업데이트는 물론 많은 사건 사고에 시달렸던 애플과 그걸 바라보는 애플 사용자들에게 2010년은 잊지못할 한 해가 될 듯 합니다.

과연 2011년에는 애플이 어떠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 보일지 기대가 되는 한편, 어제 (1월 6일) 맥 앱 스토어가 오픈 했습니다. 아직 자세히 살펴보지는 못했지만 잔뜩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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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nSoul

TALKS2010.11.03 13:00


아이패드가 출시 된 당시, 예상과는 달리 7인치 모델이 포함되지 않은데 많은 이들이 의아해 했습니다. 심지어는 아이패드의 7인치 모델이 추가로 출시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었고 저 역시 7인치 모델 출시를 내심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이러한 발언은 개인적으로도 7인치 아이패드를 기다리고 있었던 저에게도 실망감을 안겨 주었죠.. 하지만 오늘 미국의 언론사인 씨넷에서 공개된 이 사진들을 보고 7인치 아이패드에 대한 아쉬움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바로 영국에서 출시 된 갤럭시탭과 아이패드의 크기를 비교한 사진입니다. 실제 체감해보지는 못했지만 사진상으로 보기에는 크기가 아이패드의 딱 절반 사이즈로 보이는군요... 이 사진을 보자마자 든 생각은 '아... 이래서 스티브 잡스가 7인치는 너무 작다고 말했구나' 였습니다.

물론 어디서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7인치 타블렛PC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지만 예전에 공개되었던 7인치 아이패드의 목업 이미지와 와이드 스크린을 채택한 갤럭시 탭과의 크기는 상당히 많은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관련 포스팅보기 : http://teamjyblog.tistory.com/33>
얼핏보면 조금 큰 사이즈의 PMP같기도 한 느낌을 주고있는 갤럭시탭은 제가 아이패드에서 느꼈던 '타블렛 PC'의 느낌을 주지 못하고 있네요. 사실 9.7인치의 아이패드는 지하철을 비롯한 외부공간에서 사용하기에는 무게라던가 크기가 조금 부담스러운 감이 있는게 사실이죠... 그래서 아이패드의 기능은 유지하고 휴대성을 추가한 7인치 모델을 기대해 왔었는데 갤럭시 탭을 보는순간 7인치 아이패드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7인치의 미련을 버리게 되서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했는데, 국내에 정발 될 시기가 다가오니... 이제 곧 페이스타임을 지원하는 아이패드가 출시 될 것 같아서 또 생각이 많아지네요... ㅠㅠ


행여나 오해가 있을까 말씀 드리자면 이 포스팅은 "갤럭시 탭과 아이패드 중 어떤제품이 더 좋다"라는데 목적을 둔 포스팅은 아닙니다. 그저 총알이 부족해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아이패드 구입을 미루고 있는 사람의 넋두리라고나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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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nSoul

  1. 전 솔직히 11인치 맥북에어도 좀 못 마땅해서(해상도가 좋다고는 하지만...), 7인치 아이패드까지 나오면 잡스옹한테 좀 실망할거 같아요. ㅠㅠ 크기는 줄이지 말고 무게만 좀 줄여줬으면 좋겠어요 ㅋ

    2010.11.04 0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흠 이제야 드디어 아이패드가 출시 되겠군요!! 갤러시탭인거 머신가 발표 했다는데 ㅋ

    2010.11.04 16: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국내 판매는 8일정도 부터 시작할 것 같더라고요
      갤럭시 탭... 각각의 기기들마다 장단점은 있으니까요 ^^;

      2010.11.05 10:22 신고 [ ADDR : EDIT/ DEL ]
  3. 전 8인친도 싫어요 ㅋㅋ 지금이 딱 좋아요 ㅋㅋ 지금보다 작아지면 메리트가 팍 떨어질거 같아요 ㅠㅠ

    2010.11.05 1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저는 타블렛PC는 아이패드만 사용해 보았고, 아이패드 마저도 몇 번 만져본게 전부라서 어떤게 정답일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7인치 갤럭시 탭을 보니 아이패드를 먼저 접해버린 탓인지 '타블렛PC'라는 느낌이 없는건 사실이더라고요

      2010.11.08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4. 복불복

    개인차가있는거니까요..
    꼭 키보드 두손에 다 올라가야 좋은거라고 생각하는사람이 있듯이
    나름 글쓰는거 편하고 갖고다니기까지 편한거를 우선순위에 두는사람도 있으니까요..
    전 아이패드가 마음에 들긴하지만 막상 지하철에서 들고다니는사람을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이동성이 힘들거같더군요. 아이패드가 7인치로 나왔었다면 두말않고 아이패드로 갔었을테지만.. 7인치로안나온다니 안타까울따름이라는..

    2010.11.06 1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사실 지금의 아이패드는 휴대하기에는 조금 불편해 보이는건 사실이죠...
      7인치 아이패드는 저도 너무 아쉽네요 ㅠㅠ 잡스가 맛보기 용이라도 살짝 보여줬으면 좋으련만 ㅠㅠ

      2010.11.08 12:52 신고 [ ADDR : EDIT/ DEL ]
  5. 숙련마법사

    한국사람이면 한국제품씁시다!~ G20 성공하길~~

    2010.11.08 1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G20도 성공하고 더욱 많은 한국제품이 세계에 우뚝 서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

      2010.11.08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TALKS2010.10.05 15:09



애플이 선보이는 대부분의 TV광고들은 뛰어난 성능을 강조하기보다 제품의 디자인을 강조하며 세련된 영상을 보여주거나 미래지향적이며 창의적인 영상들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방송 되고 있는 아이폰4의 TV광고들은 기존의 애플의 광고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신선함을 주고 있는데요, 아이폰4에 추가 된 대표적인 기능중 하나인 FaceTime(영상통화)을 이용해 '감성'을 자극하는 TV광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iPhone 4

미국을 제외한 타 국가의 아이폰4의 TV광고에는 대사가 한 마디도 포함 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직 Louis Armstrong의 'When you're smiling'이외에는 자막 조차도 나오지 않죠. 하지만 아이폰4의 광고를 보는것에 전혀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을 뿐 아니라 심지어는 일본어와 수화를 전혀 모르는 제가 일본에서 방송 되고 있는 '수화(연인)'편의 TV광고를 보아도 완벽하게 이해가 될 정도인데요..  그 이유는 '사랑'이라는 전세계 공통언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전세계에 라이브 되고 있는 모든 아이폰4의 TV광고에는 '부모', '자식', '연인', '친구' 등... 서로의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담아 보는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것이 특징 입니다.


감성코드

국내에 방영 되고 있는 아이폰TV광고는 '아빠의생일', '첫 음식(집들이)', '연인(수화)'로 3편입니다.

그 중에 아빠의생일과 연인편의 컨셉은 미국, 일본, 유럽에서도 동일하게 적용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눈에 띄는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딸과 엄마가 등장하는 '첫음식(집들이)'편 입니다. 오직 한국에서만 방송되는 첫 음식 편의 광고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직접 애플 본사에서 파견을 나오는 등의 노력 끝에 제작이 되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한복과 우리의 집들이 문화를 보여주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더욱 많은 공감을 얻어내고자 하는 모습이 엿보입니다. 

(물론 어색하다는 평가를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어머니의 순간순간 표정 연기가 너무 감동적이네요 ㅠㅠ)


이처럼 광고가 라이브되는 국가들의 문화적 특성을 살린 아이폰4의 TV광고에는 유럽의 'Football', 영국의 'Lion', 일본의 '기모노' 등이 있습니다.








아이폰4 라서 가능한거?

이미 체험해 보신분들도 많겠지만 아이폰4의 페이스타임은 기존의 영상통화에 비해 상당히 선명한 화질과 영상의 끊김 현상이 상당히 발전된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아이폰4의 장점을 가장 잘 나타내 주고있는 TV광고은 유럽, 미국에 방영되는 'Sonogram'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Sonogram'편은 초음파 검사중인 산모가 해외에(?)파견 나가있는 군인 남편에게 페이스타임을 통해 초음파 영상을 직접 보여주는 스토리입니다. 페이스타임 중에 아이폰4의 후면에 위치한 카메라로 전환하는 장면이나, 모니터에서 출력되는 초음파 영상까지도 상대방에게 잘 보여지는 점 등은 아이폰4 만이 가진 장점을 잘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초음파 검사중에는 핸드폰 사용을 못하게 할 것 같은데...
외국이라서 괜찮은건지, 아니면 원래 핸드폰을 사용해도 괜찮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 


미국 아이폰4 광고는 어떻길래?

앞서 말씀 드린것 처럼 전세계에서 방송 되고있는 아이폰4의 TV광고 중, 유일하게 미국의 광고만이 대사가 삽입 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를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미국에서 라이브 중인 아이폰4의 TV광고를 살펴보시죠


'Meet Her'편은 페이스타임을 이용해 손녀딸을 처음 보게 된 할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감동을 받았던 광고였습니다. 광고속의 모든 대사를 알아 들을 수는 없었지만 아이폰4에 비춰지는 할아버지의 표정을 통해서 영상으로나마 손녀딸을 만나게 된 할아버지의 감정이 그대로 전해지더군요..


'Smile'편 은 치아교정을 하고 온 딸과 아빠의 내용입니다. 
치아교정을 한 딸의 모습을 보고싶어하는 아빠의 노력이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죠...



이처럼 별다를 것 기능들을 광고를 통해 부각 시키고 그것을 포장하는 기술은 정말 따라올 자가 없는 것 같습니다.

페이스타임 기능을 몇몇 분들은 3G 망에선 사용 불가능한 반쪽짜리 기능이라 평가 하시는데요, 이는 현재의 3G망에선 그들이 원하는 만큼의 화상통화 품질이 나오기 어려워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미국에 4G가 상용화 되는 시점에 출시가 예상되는 다음세대 아이폰에선 이를 지원할 것이란 루머가 있습니다. 

사실 페이스타임은 화상전화 보단 화상채팅의 느낌이 더 강합니다. 애플의 iChat을 모바일폰에 적용시킨 느낌이랄까요..  이를 활용하면 외국에 체류하고 있는 가족들과 화상채팅을 위해 꼭 컴퓨터 앞에 앉아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무료이니 외국 유학중인 자녀들을 두신 가정에선 요긴 하게 사용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후속 모델에서는 전,후면 에는 카메라가 장착 된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 걸 보니 아마도 애플의 모바일 기기에 순차적으로 모두 페이스타임이 탑재되지 않을까 하네요.



* 각 국가들의 아이폰4 TV광고 (중복되는 TV광고를 가진 국가는 제외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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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nSoul

  1. 저도 이걸로 포스팅 해볼까 했는데.... 귀찮아서 못하겠더라구요 ㅋㅋㅋ 깔끔하게 정리됐네요. :)

    2010.10.06 0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다행히도 유투브에 광고영상이 많이 올라와있어서 생각보다 편하게 포스팅했습니다 ^^;;

      칭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_ _)//

      2010.10.06 10:08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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